◎자금이탈 우려… 홍콩·태 5%이상 하락【도쿄·홍콩·방콕 외신=종합】 아시아주식시장이 미국의 단기금리인상조치에 따른 주가폭락으로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미중앙은행이 인플레증가 압력을 진정시키기 위해 취한 이번 조치로 월가의 주식이 폭락하면서 이에 영향받은 홍콩과 방콕의 주식이 각각 5.26,5.77%씩 대폭 떨어졌으며 도쿄주식시장도 1.3%가 하락했다.
도쿄주식시장에서는 니케이평균주가지수가 7일 지난주 종장가인 2만3백1.43포인트에서 1.29%가 하락한 2만38.90포인트로 전장을 마감했다.
홍콩주식시장도 이날 7백.97포인트가 하락한 1만1천4백56.60포인트로 전장을 마쳤으며 방콕주식시장도 전장에서 지난주 종장가였던 1천4백43.81포인트에서 1천4백포인트 이하를 밑돌았다.
홍콩과 방콕시장의 주가하락은 이들 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외부자본이 미국내 이자율의 상승으로 빠져나갈것이라는 우려 때문인것으로 보이며 도쿄시장의 경우 국내 정치적인 불안에 기인한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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