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앤더슨 WP지 기고【워싱턴=정진석특파원】 북한은 휴전선 일대에 재래식 군사력의 상당 부분을 지하 요새화하고 있으며 핵무기개발에도 이같은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6일 보도했다.
칼럼니스트 잭 앤더슨등은 이날 게재된 포스트 기고문에서 미국방정보국(DIA)비밀 보고서를 인용, 『북한이 휴전선 북쪽 75 반경에 수백개의 군수물자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는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부 지하에 위치한것을 포함한 저장 설비에 탄약과 4백50만배럴의 석유 윤활유를 포함해 모두 1백만톤 이상의 재래식 군수물자를 저장하고 있다는것이 DIA의 분석』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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