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상오 6시20분께 서울 종로구 창신2동 131의 78 가내봉제공장에서 불이 나 내실에서 잠자던 주인 최종선씨(31)와 부인 이은자씨(27), 아들 용관군(6)등 일가족 3명과 신원을 알아볼 수 없는 종업원 1명이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불은 제품 및 원단과 공장내부 10여평을 태워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5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석유난로가 과열돼 합판으로 된 벽에 불이 옮겨붙은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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