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5일 상오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관련 당정회의를 갖고 오는 15일로 예정된 농산물이행계획서 제출시 공란제출이나 재협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재석경제부총리 김봉조국회UR특위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야 당및 농민단체가 주장하는 이행계획서공란제출 및 재협상문제는 이미 타결된 UR협상의 파기를 의미하는 만큼 국익차원에서 아무런 실익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민주 국민 새한당등 야3당은 5일 국회에서 UR문제와 관련, 14대국회 처음으로 의원합동회의를 갖고 정부에 UR재협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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