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안되면 불매운동 환경운동연합,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전국주부교실중앙회등으로 구성된 「상습환경위반업소제품 불매운동실무협의회」가 오는 7일부터 현장실사에 착수한다.
협의회는 실사결과를 발표해 해당업체가 오염행위를 개선하지 않으면 제품불매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상습적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한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실시해 8개업체를 불매대상업체로 확정, 이중 2개업체를 우선 실사하고 3월까지 8개업체 모두를 실사할 계획이다. 2개업체의 이름은 당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렬협의회대표간사, 김상종서울대미생물학과교수등으로 구성된 실사팀은 폐수수질분석 및 인근주민 면담등으로 오염정도와 지역주민의 피해상황 유무를 중점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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