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4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95학년도 입시부터 전학과에 걸쳐 대학별고사를 도입키로 최종결정했다. 대학별고사와 수능시험의 비율과 계열별 필수 및 선택과목은 8일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한양대도 이날 교무위원회를 열고 95년 입시부터 서울·안산캠퍼스의 전학과에 대학별고사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8일까지 교육부에 공식통고하기로 했다.
건국대도 입시제도연구위원회(위원장 김희강) 1차회의를 열어 95년 대학별고사 도입방침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하고 내주초까지 교무위원회에 최종의견을 전달키로 했다.
외국어대는 내년도 입시요강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구성, 내년도 입시에서 대학별고사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7일까지 확정키로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