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 로스앤젤레스의 교포 정동수변호사(39)가 미연방정부의 부차관보급인 상무부 통상증진조정국장에 내정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정변호사가 소속된 교포정치활동 단체인 한미연합회(KAC)측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관계자에 의하면 정변호사는 통산증진조정국장에 내정돼 1주일내로 연방수사국(FBI)의 신원조회가 끝나는대로 정식 발령을 받는다는것이다.
정변호사는 이미 지난해 12월1일부터 통산증진조정국에서 업무파악차 실제로 근무하고 있다.
하버드대에서 정치경제학을 전공한뒤 UCLA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고 로스앤젤레스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변호사는 한미민주당연합회(KADC) 및 KAC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등 교포들의 정치참여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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