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4일밤 10시20분께 강원 동해시 천곡동 시민공원 찬물내기약수터에서 약수를 받아가던 이윤희씨(35·트럭운전사·동해시 삼화동 4통2반)가 20대 남자 3명에게 흉기로 찔린뒤 가지고 있던 현금 51만원을 빼앗겼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에 의하면 약수를 받아 자신의 강원3다 4103호 엑셀승용차쪽으로 가던중 20대 초반의 남자 3명이 『시내까지 태워다 달라』며 다가와 강제로 차에 태운뒤 이들가운데 1명이 가지고 있던 흉기로 오른쪽 어깨를 찌른뒤 지갑에서 돈을 빼앗아 삼척쪽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동해시 밖으로 나가는 주요 길목을 차단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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