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의동기자】 한국가스공사 액화천연가스(LNG) 부실공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특수부는 4일 시공회사 삼환기업의 하청업체인 정원PMC에 하도급수주에 필요한 토공면허를 불법으로 빌려주고 5천만원을 받은 (주)생림기업대표 손왈수씨(50)를 건설업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정원PMC가 맡은 공사구간외 나머지 전체공사구간에서도 부실시공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10여곳을 표본선정, 7일 발주처인 한국가스공사등과 합동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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