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3일 중소제조업체의 정상조업률이 자동차 기계 전자등 중화학부문의 내수및 수출호조와 경기회복 기대심리로 4개월째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협중앙회가 2만3천6백77개 조합원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지난해 12월중 조업상황에 따르면 가동률 80%이상의 정상조업업체 비율은 전월보다 0.2%포인트 높아진 84.1%였다. 월별 정상조업업체 비율은 지난해 8월 82.4%까지 떨어진후 9월 83.1%, 10월 83.7%, 11월 83.9%등으로 줄곧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12월중 조업단축업체비율도 전월보다 0.1%낮아진 14.8%로 나타났다. 단축사유는 판매부진 65.3%, 자금난 22.1%, 종업원 확보난 8.0%등의 순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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