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상용차 비석면 브레이크라이닝개발을 완료하고 늦어도 2월말부터 국내 자동차업계로는 처음으로 전차종의 브레이크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완료한 브레이크라이닝은 초고온내열소재와 파인세라믹소재를 사용해 그간 석면재질의 브레이크 라이닝을 사용하면서 석면폐증 폐암등 질병을 일으켜왔던 석면분진발생을 막을 수 있게됐다.
일본,유럽등 전세계적으로 석면마찰재 사용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내년부터 석면브레이크 사용을 규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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