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성… “핵문제 해결 희망”【홍콩 외신=종합】 지난주 북한을 방문한 미국전도사 빌리 그레이엄목사는 3일 김일성주석의 비밀메시지가 4일 빌 클린턴미대통령에게 전달될것이라고 밝혔다.
그레이엄목사는 이날 홍콩에서 가진 북한방문결산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김주석은 악화되고 있는 핵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김주석이 클린턴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나에게 주었다』면서 『이 메시지는 내가 미국에 도착하기전인 4일중 수행원을 통해 클린턴대통령에게 급히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엄목사는 김주석의 메시지는 클린턴대통령의 구두메시지에 대한 답신이라고 전하고 구체적인 형식과 내용에 관해서는 더이상 밝히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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