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 농업회생책 촉구/시민단체 「농산물개방」 기자회견 YMCA 경실련 흥사단등 36개 시민·사회단체대표들은 2일 상오 서울 종로구 종로4가 경실련강당에서 농산물 개방과 관련해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UR협상안 비준거부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에서 『정부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최종개방 이행계획서 제출때 우리측 입장을 공란으로 하고 협상을 다시 시작해야 하며 국회는 UR협상안 비준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획기적 농업회생대책 마련 ▲농업투자 확대 ▲농정관련 2백여 대선공약 실천계획서 즉각 발표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5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에서 「UR재협상 촉구및 우리농업살리기 시민대회」를 열어 국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농업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서도록 촉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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