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돈봉투 새 국면/자보 이전무/“김의원에 줬다 돌려받은것 들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돈봉투 새 국면/자보 이전무/“김의원에 줬다 돌려받은것 들었다”

입력
1994.02.03 00:00
0 0

◎윤리특위서 진술국회윤리특위(위원장 이종근)는 2일 노동위돈봉투사건 진상규명을 계속,한국자동차보험의 이창식전무로부터 『박장광상무가 김말롱의원(민주)에게 돈봉투를 주었다가 되돌려받은것으로 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관련기사 4·31면

 이전무는 이날 증언에서 『지난 1일 박상무로부터 김의원에 대한 로비사실을 들었다』면서 『박상무는 이 돈이 자신의 돈이라고 말했으나 판공비인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전무는 다른 노동위원들에 대한 돈봉투제공여부에 대해서는 『다른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준 적도 없고 지시한 일도 없다』고 말했다.  

 이전무의 증언으로 김의원에 대한 돈봉투제공은 사실로 드러났으며 지난1월28일 노동위에서 행한 박상무의 부인 증언은 위증으로 판명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