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특위서 진술국회윤리특위(위원장 이종근)는 2일 노동위돈봉투사건 진상규명을 계속,한국자동차보험의 이창식전무로부터 『박장광상무가 김말롱의원(민주)에게 돈봉투를 주었다가 되돌려받은것으로 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관련기사 4·31면
이전무는 이날 증언에서 『지난 1일 박상무로부터 김의원에 대한 로비사실을 들었다』면서 『박상무는 이 돈이 자신의 돈이라고 말했으나 판공비인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전무는 다른 노동위원들에 대한 돈봉투제공여부에 대해서는 『다른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준 적도 없고 지시한 일도 없다』고 말했다.
이전무의 증언으로 김의원에 대한 돈봉투제공은 사실로 드러났으며 지난1월28일 노동위에서 행한 박상무의 부인 증언은 위증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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