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로이터 AFP=연합】 대만과 중국은 1일 북경에서 비공식회담을 갖고 유사시 사용할 핫라인(긴급 직통전화)을 설치한다는데 합의했으며 이에 관한 실질적 문제에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1주일간의 회담차 지난달 31일 북경에 온 치아오 젠 호 대만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 사무총장은 당수비중국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 사무총장과 회담한 후 현재 논의되고 있는 핫라인은 양국간 접촉기구 역할을 맡고 있는 대만 해기회와 중국 해협회간에 비상 전화를 설치하는 것으로 긴급사태 발생시 신속한 접촉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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