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로이터 AFP=연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협상대표들은 1일 카이로에서 팔레스타인 자치협정을 최종 매듭짓기 위한 극비회담에 들어갔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번 회담은 최근 스위스 다보스회담에서 이루어진 성과를 토대로 그동안의 쟁점을 절충하기 위해 오는 6일 카이로에서 열리는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외무장관과 야세르 아라파트 PLO의장간 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예비접촉이라고 이 소식통들은 전했다.
현재 양측간 미타결 쟁점으로는 ▲국경통제 ▲예리코시 자치지역 범위 ▲ 유태인 정착민에 대한 안전보장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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