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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로이터=연합】 세계 6개 주요 알루미늄 생산국들은 알루미늄 공급과잉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감산 계획에 동의했다고 유럽위원회가 30일 밝혔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채 이날 이같은 내용의 간단한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지난 18∼21일 브뤼셀에서 열린 알루미늄 생산 6개국 회의에서 참가국들이 알루미늄 감산 양해각서를 수락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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