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31일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주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증권사의 상품보유주식한도를 자기자본의 60%에서 50%로 10%포인트 줄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32개 증권사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5조5천여억원어치의 상품주식중 50%를 초과하는 총5천7백6백여억원의 보유주식을 처분해야 한다.
증권감독원 관계자는 『상품보유축소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종합주가지수가 1천대에 근접하면 보유주식초과분을 처분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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