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김진각기자】 강원 영동해안과 산간지역에는 29일 낮12시30분을 기해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48.3㎝를 최고로 평균 34㎝의 폭설이 내렸다. 이날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밤12시 현재 고성 39.5㎝ 삼척 43.2㎝ 강릉 39.4㎝ 대관령30.7㎝ 미시령 25㎝ 진부령 23.5㎝ 속초23㎝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강릉지방기상청은 이번눈은 30일 새벽까지 지역에 따라 최고 5㎝정도 더내린뒤 아침부터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기상청은 휴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한파가 계속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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