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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6·25참전용사/예비역준장 정육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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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6·25참전용사/예비역준장 정육진씨

입력
1994.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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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년8개월간 군문을 지킨 최장기복무 현역군인이며 최후의 6·25참전 현역용사로 화제가 됐던 정육진예비역육군준장(사진)이 27일 하오11시50분 충남 홍성의료원서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유족은 부인 김영옥씨(58)와 해찬씨(36·미리하이공대박사과정)등 1남2녀. 고 정준장의 장례식은 31일 상오8시 국군수도병원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장군묘역이다. 651―0656 교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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