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점시간 달라지고/휴일영업 등 늘어날듯 수십년간 묶여있던 은행의 영업시간이 2월부터 완전 자율화된다.
28일 전국은행연합회 산하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특수은행등 32개 회원은행은 오는 2월2일 인사부장회의를 열어 은행 휴일영업및 영업시간의 완전자율화방침을 공식적으로 결정, 시행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각 은행들은 공휴일영업등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시간을 정해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은행들은 휴일영업과 영업시간자율화에 따라 직원들의 노동시간이 늘어나게 되는데 따른 추가인건비의 발생을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아래 구체적인 시행방안 마련작업에 들어갔다.▶관련기사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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