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국고보조 33%올려/유권자 1인당 800원으로

◎여야정치법협상　접근　민자·민주　양당은　28일　정치자금법개정협상을　벌여　유권자　1인당　6백원씩으로　책정돼있는　정당국고보조금의　현행기준액을　33%　인상,8백원으로　하는　것에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은　또　그동안　민주당이　주장해온　쿠폰제를　도입하지　않는　대신　정치자금기부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부자에게　선관위발행의　정액익명영수증을　발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