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원,수정안 만장일치 통과로/한국관광객 격증전망【워싱턴=연합】 한국인이 미국비자 없이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방문할수 있게 될 전망이다.
프랭크 머코우스키 미상원의원(알래스카주)은 미국무부 수권법안에 「한국인들이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무비자로 여행할수 있도록 국무부가 필요한 절차를 연구하라」는 내용의 수정안을 첨부했다. 미상원은 27일 이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수정안은 이미 괌에 적용되고 있는 비자보류계획과 비슷하게 알래스카와 하와이에 대해서도 무비자 여행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수 있도록 촉구했다.
그러나 이같은 무비자여행계획이 현실화하더라도 하와이 또는 알래스카를 통해 미본토에 입국하려면 비자를 받아야한다.
머코우스키의원은 이미 앵커리지에는 8천명의 한국인들이 있기때문에 무비자프로그램이 추진되면 한국관광객이 늘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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