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연합=특약】 미 상원은 27일 베트남에 대한 금수 해제를 결정, 양국 관계 정상화로 나가는 중요한 발걸음을 뗐다. 미 상원은 이날 62대 38로 베트남 금수 해제를 찬성 표결, 20년에 걸친 대 베트남 금수 조치를 철폐할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상원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빌 클린턴 미 행정부가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해 취해온 일련의 조치들과 미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노력을 지지하는것이다.
대베트남 금수 해제에 관한 최종 결정은 클린턴 대통령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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