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FP 공동=연합】 중국을 방문 중인 안드레이 코지레프러시아 외무장은 2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두 나라가 한반도 비핵화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내 핵확산 통제를 위해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지레프장관은 이날 전기침 중국외교부장과 회담한 뒤 중국 외교연구소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역내 분쟁해결을 위한 지역포럼의 창설을 제안했다.
그는 또 역내 안정과 잠재적인 지역분쟁을 막기 위해 강력한 중·러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두나라 외무장관은 앞서 가진 회담에서 국경통과지점 증설등 두 나라 국경통행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오건민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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