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이하 전국연합)은 25일 하오2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기독교선교교육원에서 임시중앙위원회를 열고 각계 각층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대중적 통일운동체를 결성키로 결정했다. 전국연합은 『90년말 결성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은 나름의 성과를 거뒀으나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에서는 한계를 갖고 있다』며 『사상, 주의, 정견의 차이를 넘어서 범민족적 연대실현을 목표로 하는 민주적이고 합법적인 통일운동조직을 결성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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