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타 아레나스(칠레)=손태규특파원】 남극점을 정복한 한국일보 창간 40주년기념 94한국남극점 탐험대(단장 고인경)가 출국 71일만인 29일 하오 서울로 개선한다. 탐험대는 25일 하오(한국시간 26일 상오·이하 한국시간) 푼타 아레나스를 떠나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도착, 교민회등이 주최하는 환영회에 참석하며 산티아고 현지의 신문·방송과 합동 기자회견도 할 예정이다.
특히 칠레의 최대 일간지인 「엘 메르쿠리오」는 1월4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1면 컬러사진과 함께 탐험경위, 남극점 정복사실등을 상세히 다룬 기사를 실었다.
탐험대는 산티아고에서 행사를 마치는 대로 27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떠나 28일 새벽 대한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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