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장훈특파원】 안드레이 코지레프러시아외무장관이 26일부터 29일까지 북경을 방문, 전기침중국외교부장과 양국외무장관회담을 갖는다. 이번 양국외무장관회담에서는 북한의 핵문제를 비롯, 지역 및 국제정세와 강택민중국국가주석의 러시아방문, 양국정부간 협력위원회 설치문제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미하일 벨리러시아외무부아시아담당제1국장은 『양국은 북한의 핵문제를 우려하고 있으며 핵확산금지조약(NPT)의 탈퇴를 유보한 북한이 다시 NPT체제에 참여토록 협력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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