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2대이상 보유하고 있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21인치이상 중대형 TV의 보급도 급격히 증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서비스코리아(MSK)가 지난해 11월 서울시내 1천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TV환경보고서」에 의하면 TV를 2대이상 보유한 가구수는 91년 36.5%에서 92년 37.4%, 93년 37.9%로 늘어났다.
21인치이상 중대형 TV보유가구는 91년 13.4%, 92년 20.7%에서 지난해 29.8%로 급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채널별 화면상태는 「깨끗해졌다」는 응답이 91년에 비해 4∼8% 증가한 반면 AFKN은 91년 64.4%에서 93년에는 53.8%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첫 조사한 위성방송수신실태는 대상가구의 3.1%가 보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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