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호섭기자】 포항공대가 24일 신입생등록을 마감한 결과 일반전형 모집정원 1백80명중 66.7%인 1백20명이 등록하지 않은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만점수석합격자 이승준군(19·서울과학고3)등 서울대와 이중으로 합격한 수험생 상당수가 포항공대를 포기했다. 이에따라 포항공대는 미등록 결원보충을 위해 대학별고사 불합격자 1천5백57명중 입학을 희망하는 5백50명을 대상으로 25일 재사정한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추가등록을 받기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