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민주 양당은 24일하오 국회에서 정치관게법협상 6인대표회담을 열어 통합선거법안에 대해 본격 심의에 들어간다. 민자당의 신상식 박희태 황윤기, 민주당의 박상천 정균환 강수림의원등 6인협상대표는 25일까지 지난해 국회정치관계법특위에서 심의한 양당의 통합선거법 가운데 쟁점조항을 우선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양당의 통합선거법안은 선거연령인하, 재정신청제도입, 정당투표제신설, 합동연설회 및 현수막존폐, 유급선거운동원범위등에서 상당한 이견을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6인대표들은 26·27일엔 정치자금법을, 28·29일엔 지방자치법안을 각각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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