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낮 12시35분께 서울 성북구 동선4가 95 돈암미술학원(원장 장완·56)에서 불이나 후기대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던 학원생 김은정(18·창문여고3) 박혜진양(18·영훈여고3)등 2명이 숨지고 이지연양(20·재수생)등 5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날 학원강사 오모씨(20·H대1)가 석유난로에 기름을 붓던중 기름이 넘쳐 바닥에 흐르자 석유를 닦기위해 신문지를 깔아놓았다는 학생들의 말에 따라 신문지에 불이 옮겨 붙어 일어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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