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가트 총회서 논의【제네바 로이터=연합】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을 계승하게될 세계무역기구(WTO)가 당초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 내년 1월1일 발족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제네바의 무역관계 소식통들은 21일 다음주에 제네바에서 GATT 연차총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회원국들 사이에 WTO를 조기 출범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한 소식통은 WTO가 당초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서 95년 7월1일자로 출범키로 합의됐기 때문에 피터 서덜랜드GATT사무총장이 회원국들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으나 『대다수 회원국 대표들이 WTO를 내년 1월1일자로 앞당겨 창설해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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