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은 20일 경부고속철도의 서울 대전 대구역을 쇼핑센터 호텔등 편의시설을 갖춘 입체화 복합건물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고속철도공단의 이날 발표는 서울 대전 대구역을 지상화함에 따라 집단민원을 야기하고 있다는 감사원 지적에 따른것으로 기존 지상역 설계의 골격을 유지하되 역사 주위에 쇼핑센터 호텔등 다양한 주민 편의 시설을 세우고 이들 건물들을 연결하는 지하통로를 만들 계획이다.
공단은 『다용도 복합건물 설립에 드는 추가비용은 민자를 유치, 조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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