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금년중 경북 안동군 풍산읍 일원 1백만평등 전국 6개 지역 5백22만평을 공업단지로 지정·개발해 오는 96∼97년까지 공단을 조성키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건설부는 공업용지 확대를 위해 오는 2001년까지 모두 3천5백만평의 용지를 신규 공급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새로 지정될 공단은 부산 신호지방공단, 전남 나주지방공단, 충남 웅주지방공단, 충남 월산지방공단, 경남 함안지방공단, 경북 안동국가공단등 6개이다.
이들 공단의 위치·면적 및 유치업종등을 보면 ▲신호공단은 부산 강서구 신호동일원 94만여평에 전자 철강 기계 자동차부품 ▲나주공단은 전남 나주시 동수동 및 나주군 왕곡면 90만평에 조립금속 기계 화학 식음료 ▲웅주공단은 충남 보령군 웅천면·주산면 82만평에 섬유 의복 금속 기계업종등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