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라크 금수지속”/유엔 안보리

【유엔본부 로이터=연합】　유엔안보리는　18일　유엔의　이라크내　대량　파괴무기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음에도　불구,　대이라크　무역제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카렐　코반다안보리의장은　안보리가　　91년　걸프전　휴전결의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유엔의　대이라크　금수조치를　완화할　만한　「필요조건」들이　전혀　충족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