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이후 동북아정세 논의 김영삼대통령은 오는 3월 러시아및 일본을 차례로 공식방문,옐친대통령과 호소카와(세천호희)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핵문제 해결이후의 동북아 정세에 대한 양자간 협력및 대응방안등을 논의할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양국 방문에서 「동북아 다자간 안보협의체 」구성에 대한 구체적 논의문제를 제기하고 북한핵문제 이후의 한반도 주변4국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특히 양국 방문에서 미북의 관계개선이후 예상되는 한반도 주변의 남북교차승인문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명백히 표명할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있다.
고위당국자는 이날 『이번 방문은 김대통령이 주창한 세계화의 일환으로 우리정부의 외교방향을 적극적으로 나타내는것』이라고 그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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