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주일 한국대사관은 18일 국방군수본부 포탄도입 사기사건 범인으로 해외에 도피중인 광진교역 대표주광용씨(53)가 일본의 미쓰비시(삼릉)은행 오사카 서지점에 계좌를 갖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19일 이 계좌에 대한 가압류신청을 도쿄지방법원에 제출키로 했다. 대사관관계자들은 우리수사당국이 가택수색등을 통해 주씨의 미쓰비시은행 통장은 압수하지 못했으나 계좌번호를 확인,우선 가압류 신청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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