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등 4대강 하류지역의 정수장에 고도의 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되고 현재 일반직 공무원들이 운영하고있는 각종 수질정화시설과 정수장 관리체계가 공사등 전문기술인력에 의한 기업형태로 전환된다. 박흔환경처장관은 18일 청와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주요업무내용을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박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환경개선 재원확보를 위해 해외공채를 포함한 환경공채와 환경복권발행등 재원마련방안을 올상반기중에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관련기사 29면
박장관은 특히 상수원수질관리에서 정수·음용수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계획을 재검토, 맑은물을 공급할 근본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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