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국기온 “급강하”/서울·인천 등 영하 7도까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국기온 “급강하”/서울·인천 등 영하 7도까지

입력
1994.01.18 00:00
0 0

◎영동산간지방 어제 폭설 내려 18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7도까지 떨어지고 19일은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10도까지 내려가는등 더 춥겠다.

 기상청은 『17일 하오부터 시베리아에 있던 한랭기류가 확장, 18일 아침부터 수은주가 뚝 떨어지겠다』며 『19일에는 기온이 더 내려가 서울 수원 청주 춘천등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10도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18일 아침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8도 ▲서울·인천·수원 영하7도 ▲청주 영하6도 ▲대전·전주 영하5도 ▲광주 영하4도 ▲대구 영하3도등이다.

【춘천=김진각기자】 17일 0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강원도 영동산간지방에 폭설이 내려 이날 하오 11시30분 현재 미시령 21㎝, 대관령 18㎝, 한계령 14㎝, 진부령 17㎝, 속초시 설악동 5㎝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번 폭설로 속초―서울 구간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고 동해안의 어선 3천여척이 항·포구에 발이 묶였으며 설악산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