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민주당대표는 17일 자신의 방북추진문제와 관련,『임시국회가 마무리되는대로 2월께 정부에 방북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표는 이날 명동성당으로 김수환추기경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평양에 가면 김일성주석에게 핵문제해결을 위해 남·북한 및 미국간 3자회담을 열것을 주장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4면> 이대표는 이자리에서 또 『핵문제해결과 분위기조성에 있어 남북당사자가 만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야당대표가 할 역할이 있다』고 주장한뒤『평양에가면 남북정상회담의 개최도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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