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로이터=연합】 미국은 중국이 인권상황의 개선에 노력하고 있지 않으며 끝내 진전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중국에 대한 최혜국(MFN) 대우를 중단할것이라고 리처드 게파트미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5일 경고했다. 미의원 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중인 게파트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인권 개선노력에는 충분한 진전이 없는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MFN지위가 중단될리 없다고 생각한다면 커다란 판단착오일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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