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지난 11일 태국을 다녀온 관광객중 콜레라환자 1명이 발생한데 이어 동남아를 관광하고 귀국한 6명이 다시 콜레라환자로 판명됨에 따라 15일 콜레라유입주의보를 내렸다. 보사부는 이들이 타고 온 비행기내에서 잇따라 콜레라균이 검출돼 탑승객 전원에 대한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예년에는 콜레라환자가 2∼4월에 처음 발생했으나 올해는 1월초에 벌써 7명의 환자가 발생, 콜레라유입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히고 동남아국가 여행시에는 반드시 끓인 음식물을 먹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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