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평론가이자 작곡가인 유신씨(본명 유신종)가 15일 상오4시20분 서울시지방공사 강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유씨는 일본동경음락대를 졸업한뒤 중앙대등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악과 서양음악의 접목을 시도했다. 저서는 「국락통론」, 「관현악을 위한 고담」등이 있으며 한국음악평론가협회장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장등을 지냈다.
유족은 량정자씨와 장남 경민씨(37·대한항공연구원)등 1남4녀.
발인 17일 상오9시30분. 장지 경기 양평군 노량진동산. 562―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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