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일화특파원】 미국은 14일 일본이 북한에 탄도미사일 노동1호에 사용될 주요부품을 판매한데 대해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조치를 일본정부측에 촉구했다. 크리스틴 셀리 미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일본은 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코콤) 회원국으로서 그같은 기술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다른 회원국들의 동의를 필요로 하는데 그런 동의를 요청한바 없다』며 『일본이 진상 조사와 관련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있을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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