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낙동강물과 부산시내 수돗물에서 벤젠, 톨루엔성분이 검출된것과 관련, 환경처가 『끓여 마시면 안전하다』고 밝혔으나 일부 안정된 벤젠화합물의 경우 끓이더라도 분해되지 않고 벤젠보다 독성이 더 강한것으로 알려졌다. 인제대의대 산업의학연구소 문덕환교수(환경위생학)에 의하면 순수 벤젠의 경우 휘발성이 있어 정수과정에서 폭기나 활성탄 투입으로 제거가 가능하나 타화합물과 합성될 경우 분해가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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