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김호섭기자】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14일 영주시 적서농공단지내 알루미늄제조공장인 (주)삼양금속(대표 정완수)이 지난 3일 폐압연유 보관탱크 배관을 통해 14톤가량의 폐압연유를 낙동강지류인 경북예천군 내성천에 무단 방류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 회사 대표 정씨등 관련자 7명을 수질환경보전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공장장겸 상무 변천섭씨(50)와 시설관리책임자 이동우씨(30)등 4명에 대해서는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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