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의장을 지낸 윤기섭선생 미망인 박정심여사가 13일 하오9시30분 서울 은평구 대조동 199의7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임정요인의 부인으로는 마지막 생존자였던 박씨는 한국전쟁때 남편이 납북된 후 맏딸 경자씨(53)집에서 지내왔으며 지난해 3·1절에는 김영삼대통령의 위로 방문을 받았다. 유족은 경자씨등 2녀. 영결미사 15일 상오8시 천주교 불광동성당. 장지 충남천안공원묘지 355―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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