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14일 민생침해범죄소탕추진본부(본부장 심재륜검사장 ) 를 설치해 조직폭력·마약·가정파괴·인신매매등 4대범죄를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검찰은 또 법무부 교육부 보사부 경찰청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민생침해범죄소탕추진협의회를 구성, 4대범죄가 근절될 때까지 집중단속을 펴기로 했다.
검찰은 이를위해 전국 22개지역 국민생활침해사범합동수사부를 민생침해범죄소탕추진본부로 전환, 강력한 수사 지휘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민생침해범죄발생시 전담검사가 초동단계에서부터 수사를 지휘토록 하고 기습단속도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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