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은 유엔 안보리상임이사국이 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유엔분담금을 증액할 것이라고 도쿄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은 현재 유엔 총예산의 12.45%를 부담, 25%를 지불하고 있는 미국에 이어 2번째로 많은 분담금을 내고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외교소식통을 인용, 내년부터 일본의 유엔분담금을 15%로 늘리는 방안과 내년에는 13.5%를 부담하고 늦어도 오는 97년부터 15%로 증액하는 두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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